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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하반기 확대이사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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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7-08-28 10:25
조회 : 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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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하반기 확대이사회 성황리 개최
역대 최대 인원 참석…뜨거운 동문애 과시
모교 발전기금 모금 3년 더 연장키로 결의
부경고 총동창회(회장 김평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의 2007년 하반기 확대이사회가 지난 7월 25일 오후 7시 부산 동래 허심청 2층 크리스탈룸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찌는 듯한 무더위와 초복, 그리고 아시안컵 축구준결승전 등이 겹쳐 예약인원 80명을 채우기도 힘들 것이라는 행사준비요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무려 97명의 동문들이 참석, 대성황을 이뤄 모교와 동창회에 대한 동문들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인원은 역대 확대이사회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었다.
이날 행사는 회의 식순에 따라 개회선언과 김평수 총동창회장(17회)의 인사말씀, 그리고 동창회 사무국의 업무보고와 토의안건에 대한 열띤 토의로 진행됐다.
김평수 총동창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난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홍순박(4회) 고문님을 비롯한 역대 총동창회 고문단 선배님, 권영호(4회)운영위원님과 운영위원단 선배님, 그리고 천릿길을 마다않고 참석해 주신 재경동문회 동문님과 항상 열과 성을 다하여 총동창회를 이끌어준 총동창회 임원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한 후, “특히 인문계 전환 3년차를 맞이하여, 모교와 총동창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특별장학기금을 비롯한 모교발전기금, 분담금, 운동부 후원금 등에 헌신적으로 동참해 주신 선후배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교의 새로운 명문고 도약을 위해 부경고 3만 선․후배 동문이 서로의 어깨를 걸고 함께 당당히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안건 토의에서는 제1호안 : 총동창회 의무분담금 납부의 건, 제2호안 : 특별장학기금 조성의 건, 제3호안 : 동창회보 제호 변경의 건, 제4호안 : 동창회 연회비 납부의 건, 제5호안 : 후배기수 동기회 결성 지원의 건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제1호안에 대해서는 총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미납된 의무분담금은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납부키로 의견을 모았고, 제2호안에 대해서는 명문고 도약을 위한 우수 장학생 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현행 특별장학기금제도를 3년 더 존속키로 의견을 모았다.
제 3호안 ‘동창회보 제호 변경의 건’은 구덕고등학교 등 타 학교 동창회보와의 혼동을 방지하고 모교의 인문계 전환으로 인한 새로운 명문고 도약을 위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 한글로 ‘부경동창회보’로 제호를 변경하기로 했다. 제4호안 동창회 연회비 납부의 건에 대해서는 동창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문들의 동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동창회보 발행 시 지로용지를 첨부 발송하여 연 3만원씩의 동창회 연회비를 납부키로 결의했다.
제5호안 후배기수 동기회 결성 지원의 건은 후배기수 40회부터 59회까지의 동기회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 향후 동창회 운영의 공백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후배기수들의 동기회 결성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총동창회 사무국에 위임키로 하였다.
특히 이날 토의사항 의견 발표에서 하군삼(11회) 재단법인 구덕장학회 이사장은 “모교와 총동창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모교에 대한 지원은 계속되어야 하나 현 구덕장학재단의 재원만으로는 충당하기 어려우므로 특별장학기금제도를 최소한 3년 정도 더 유지하여 모교 장학생 지원재원으로 활용하고, 동창회의 발전과 동문들의 동참의식 고취를 위하여 ‘모교사랑 1인 1계좌 모금운동’을 한 기수당 100계좌 모금을 목표로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활발한 안건 토의 후 이어진 연회에서, 응원가 제창과 아까라까 3창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된 총동창회 임원과 동문들은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쳐 힘차게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며 성황리에 부경고 총동창회 2007년도 하반기 확대이사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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