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장석위 회장, 차기회장 내정자 손기준 동문 외 18명 참석. 

회의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습니다.

총동창회 장석위 회장 인사말에서

모교 이전 문제로 동문사회에서의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총동창회 고문님을 비롯한 동문 선·후배님의 모교사랑과 노력으로 

동문간의 갈등을 잘 수습하였으며, 현재 29회 동기회를 이끌고 있는

손기준 동문이 2021년 총동창회 회장직을 수락하여 부경고총동창회가 

미래지향적 발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모교가 명문고교로의 옛 명성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하셨다.

하반기 확대이사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부회장님께 배부된 

회의자료로 대체해 줄 것을 요청하여 참석자 전원이 동의하여 회무보고는 

생략하였다.

확대이사회 주요 심의

1호안 제45대 총동창회 회장을 선임하는 안건으로 29회 동기회는 

현 동기회장 손기준 동문을 추천하여 회의에 참석한 총동창회 부회장 

전원의 동의로 내년도 부경고총동창회 회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2호안 기타 토의에서는

첫째 총동창회 발전기금(1인1계좌 월5천원, 10년 납부) 모금과 

기숙사 환경개선 모금운동 전개에 대하여 2021년도에도 지속 전개로 

총동창회 및 모교 발전에 기여토록 승인하였고, 

둘째 현재 코로나19 제3의 확산으로 인하여 부경인의 축제인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이 코로나 사태로 취소될 경우 

3만1천여 동문과 부산시민에게 명문고교의 위상을 신문광고를 

통하여 홍보토록 승인을 받았습니다.

확대이사회 제1호의 안에 대하여

장석위 회장은 29회 손기준 동문에게 차기회장 임명장을 전달,

손기준 동문의 수락 인사말에서

부경고(경남상고)를 위해서 많은 짝사랑을 하고 있었다. 

생각만 있었지 행동은 못하고 있었다. 지난 몇 년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여러 가지 갈등이 있었는데, 시간도 흘렀고, 변수도 많이 없어졌으니 

3만 1천여 동문들의 힘으로 옛날 경남상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많은 동문들을 보니까 힘이 생긴다, 같이 힘을 합쳐서, 

부경고(경남상고)가 지나온 발자취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지 않도록 

좀 더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상으로 확대이사회 제45대 총동창회 회장 선임의 건, 

기타 토의의 건이 의결되었으며,

공지사항으로  총동창회 발전기금 , 기숙사환경개선기금 모금전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 신문광고 협조 요청을 전달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올 한해 총동창회 행사가 모두 취소되어 

2021년도 카렌다를 기별, 지역에  일정수량을 배부하기로 하였으며, 

2020년 하반기 확대이사회는 무사히 치뤄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