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 06-10-24 13:18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264
|
2006년 10월 22일 일요일 우리들의 모교 부경고등학교 운종장과 인근 대신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기별 친선축구대회 결과를 공지 합니다.
2006년 10월 22일 일요일 부경고등교 총동창회 제27대 노구현 회장님, 제28대 이승수 회장님, 제29대 노종헌 회장님, 그리고 제30대 김규현 현 회장님과 16회 동기회 김순재 회장님을 비롯한 16개 참가기수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40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 우리들의 모교 부경고등학교 교정에서 선후배가 함께 어울어 지는 부경축구한마당 제20회기별 친선 축구대회, 족구대회를 가졌다.
모교 운동장 연단 주위 본부석 천막과 각기수 천막6동과 대신중학교 운동장 34회 동기회 천막 1동 등을 설치하고, 행사시작 전부터 유니온 축구클럽 40여명이 준비한 각종 음식과 김해동문회 회장 남영준 동문의 막걸리 400통, 34회 이석희 동문의 화이트 소주 10박스, 24회 동기회의 음료수 300병, 그리고 18회 동기회에서 찬조한 오렌지 5박스, 21회 동기회가 찬조한 국산회 20박스, 22회 동기회가 찬조한 30만원 상당의 선물 세트 5개 등 많는 먹기리와 승자에게 지급하는 부상등을 준비하고 오전 9시 경상인의 정신적인 지주이신 강덕영(4회) 교장선생님이 도착과 함께 개회식을 시작하였다.
정부종(18회) 수석 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김규현 동창회장의 개회사 그리고 최다 참가동문 기수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입장상은 31회동기회 (회장 이순건)에게 김규현 동창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상패와 상장, 부상으로 현금 10만원을 시상하는 등 멋진 연출로 제20회 기별 친선 축구대회가 열렸다.
참가 기수중 최연장자 기수인 18회부터 31회까지 8개기수 A팀, 다소 신선한 32회부터 39회까지 8개기수 B팀으로 구성하여 A팀 우승기수와 B팀 우승기수가 모교 운동장에서 승자 결승을 치루어 최종 우승기수를 가리는 경기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한편으로 본선 4강경기에 오르지 못한 기수를 위로하기 위하여 모교 운동장 성문 옆 연못앞에 있는 부경고등학교 야구부 투수 연습장을 활용하여 족구 경기도 동시에 열렸다.
대신중학교에서 벌어진 A팀 경기는 선, 후배 삼삼오오 모여 술잔을 건네는 등 시종일관 즐거웁게 진행되었으며, 결승전에 오른 36회 38회와의 경기는 38회 기수가 올해 졸업 20주년 기념 홈커밍 데이 행사를 하는 기수임을 잘아는 36회 동기회(회장 강차대)는 제20회 기별 친선 축구대회 우승의 기쁨을 졸업20주년 행사로 이어질수 있도록 B팀 우승을 양보하는 후배 사랑의 미덕을 보였다.
또한 A팀 경기는 18회 동기생 축구 대표 11명 모두 부경고등학교 심벌이 세겨진 흰색 유니품으로 통일하여 경기를 시작하는 등 각 기수가 준비해온 음식 및 동기간의 단결된 모습으로 진행 되었다.
한편으로 최종 B팀 축구 결승인 30회 기수와 31회 기수가 우승을 두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승리를 향해 달려가는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결승경기는 몇 번의 골대를 맞추는 등 시종일관 팽팽한 경기로 관전하는 동문은 두시구중 누가 승리를 할 것인지 예축불허로 박진감을 보였으나 후반 중반에 30회 김영철 동문의 결정적인 네트틀 흔드는 강한 골로 30회 동기회가 A팀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A팀 결승에 오른 30회에게 돌아가는 동창회장님이 찬조한 상황버섯으로 조제한 천연약속 약주 1박스를 21회 동기회에 기증을 하는 귀여움과 여유를 보여 참석 동문 모두의 큰 박수를 받았다.
10분의 휴식후 대신중학교에서 우승을 하고온 B팀 38회와 모교 운동장에서 우승한 A팀 30회 동기회는 최종 결승경기를 앞두고, 대회 심판을 맡은 사자 부경 축구부원을 사이에 일렬로 최종 결승 페어플레이할 것을 약속하며, 본부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파이팅을 외친후 최종 결승 경기에 돌입하였다.
결승전까지 3번의 경기를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지칠줄 모르는 부경인의 체력으로 박빙의 경기를 치루었으나, 30회와 38회 기별 등차 차이 2골 적용으로 38회 동문은 30회 동문의 골문을 향해 맹공격을 하였으나, 양팀 골기퍼의 맹활약으로 골이 터지지 않아 0:0 비기게 됨에 따라 30회 동기회가 기별등차 적용으로 최종 우승컵을 차지하게 되었다.
제20회기별 친선 축구, 족구대회 시상식에는 축구 경기 우승팀 30회 동기회(회장 김광해)에 돌아가 총동창회장님이 기증한 대회기, 상장, 상패, 부상으로 30만원 현금을 수상하였고, 제20회 기별 친선 축구대회 대회기를 흔들며 환호와 함성을 자아내었다. 아쉬운 축구 준우승에는 올해 11월 11일 동래 허심청에서 졸업2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를 앞둔 38회 동기회(회장 최강수)가 수상의 영광을 앉았다.
축구공동3위에는 31회(회장 이순건), 36회 동기회(회장 강차대), 최우수 선수상에는 30회 김영철, 우수선수상에는 38회 권순구동문이 수상하였다.
족구우승에는 33회 동기회(회장 김철현), 족구준우승에는 동창회 발전 및 장학금 마련 1인 1구좌 최다(130구좌) 참여 동기회인 29회동기회(회장 이수영)에게 족구 공동3위에는 올해 졸업3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 기수인 28회 공기회(회장 임인규), 35회 동기회(회장 황백두)가 상장 및 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최고의 단결과 단합을 되는 동기회에 시상하는 입장상에는 축구3위를 따낸 31회 동기회(회장 이순건)가 수상하여 두 번의 기쁨을 누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축구대회 행사 전일인 10월 21일 송도에서 월례회를 가지고 월례회에 참석한 재경 동기생 모두를 송도 인근 호텔에서 숙식을 하고 10월 22일 기별 축구대회 행사에 함께 참여한 21세기 선두 주자인 21회 동기회(회장 곽국민)에 응원상 상패와 상장을 개막식때 시상하였다.
이날 오후 들어 비가 올 것이라는 소식으로 우천으로 행사 진행에 차질이 발생할수도 있었으나, 다행이 정상적으로 오전 행사는 원만히 진행되었다. 오후 들어 다소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으나, 고문님을 비롯한 많은 참석 동문은 오후 4시 폐막식까지 끝까지 남아 부경인의 단결력과 단합된 우정을 보였다.
또한 축구대회 행사 진행에 많은 도움을 준 조천식(33회) 유니온 축구 클럽 고문은 유니온 축구 클럽 회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 1백만원을 동창회 특별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모습도 보이는 등, 시상식과 함께 긑까지 동참한 200여명의 동문은 비가 오는 모교 운동장 진흙위에서 신발을 벗어 오른손에 들고 28회 김대웅 동문의 아카라카 만세 3창 선창과 이어시는 응원가는 우리 경상인 부경인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멋진 광경을 끝으로 2006년도 제20회 기별 친선 축구, 족구대회는 내년 2007년도 더욱 큰 행사를 하기로 기약하며 박수와 함께 막을 내렸다.
<사무국>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