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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1-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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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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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에 김평수(17회/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선임
2006년도 총동창회의 살림을 결산하고, 제31대 총동창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2006년 정기총회 및 부경인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금) 동래농심호텔 허심청 대청홀에서 50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부경 한마음회 회원 및 재학생 장학생들이 행사도우미가 되어 내방하는 동문들을 맞이한 자리에서 처음보는 후배여학생들의 귀엽고 친절한 응대에 할아버지나 큰 아버지뻘 동문들은
낯설은 풍경에 일시 당황한 표정을 지기도 했지마는 바로 학교생활의 애로를 묻는등 선배로써의 자상한 관심을 표하였다.
식전행사로 축하곡연주와 총동창회 27대 노구현 회장이 초청한 화려한 6명의 무용단으로 구성된 밸리댄스공연에 이어 동창회기를 따라 역대 총동창회장들이 노태주 특별장학기금 운영위원장의 소개속에 행사장으로 입장하자 참석한 동문들의 열렬한 박수로 응대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달구었다.
오래동안 모교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재)구덕장학회 설립등 오래전부터 후학양성에 노력해온 공로로 7회 이명호 고문과 부산시축구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모교축구와 부산시축구발전에 기여하여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 공로로 26회 백현식 동문이 선임되어 전 동문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자랑스러운 부경인상을 받았으며, 이후 지난 2006년 한 해 및 오래동안 동창회와 모교발전에 공헌이 많았던 16명의 동문들에 대한 특별공로패, 및 공로패수상이 있었다.
김규현회장은 회장인사말을 통해 2004년말부터 동창회의 역량을 총집결하여 수행하고 있는 특별장학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성공적인 사업완수를 낙관하면서 이 사업에 대한 각 기별회장 및 총동문들의 관심을 촉구하자 참석한 동문들은 박수로 화답하였다.
이어 연사로 등단한 신두진 학교장은 모교의 변화하는 모습을 참석한 동문들에게 소개하였고, 이용수(18회) 사무국장의 업무보고와 하군삼(11회) 구덕장학회 이사장의 구덕장학회 장학금 모금 및 장학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은후, 단상에 오른 손덕진(26회) 축구후원회 부회장은 축구부의 2006년 예산을 결산한 후, 현재 축구부의전지훈련근황과 올해 전국대회 우승전망등을 예측하면서 축구부의 축구부에 대한 동문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였고, 야구부 서차록(27회) 후원회장은 회의자료에 첨부된 유인물로 결산보고를 대처한 후, 17명의 단원으로 팀을 운영하는 야구부의 어려운 사항을 이야기하며 모든 부경고 동문들이 야구부 운영에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하였다.
이후 총동창회와 구덕장학회의 감사를 맡고 있는 허홍도(25회), 김점식(29회)동문들의 감사보고후 본회 안건토의에 들어가 제31대 총동창회장으로는 교원공제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평수(17회)동문이 참석한 동문들의 만장일치 결의에 의하여 당선되었으며, 총동창회 감사는 24회 최수균, 25회 허홍도동문이 연임되었다.
2006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후 전임회장으로부터 동창회기를 인수받은 신임 김평수 신임회장은 단상에서 힘차게 동창회기를 흔들어 동문들의 박수를 이끌어 낸 후 취임인사에서 1950년대 창설된 동창회의 역사와 비화를 짧게 소개한 후, 해방동이 학교로서 초창기에 겪은 선배없는 설움을 인문계로 바꾼 지금 결코 후배들에게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사자후를 취임일성으로 발하였다.
31대 총동창회 회장단인선은 신임총동창회장에게 위임되었고 동문들의 열기속에서 2007년 부경고와 총동창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케익이 신임회장과 고문들에 의하여 절단되었으며, 오래동안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홍순박(4회)고문의 건배제의로 참석한 동문들이 모두 일어나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올해도 합심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17회 재경동기회 회장단이하 17회 동문들의 단상에 올라 한 해동안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17회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는 결의가 있은후, 사회자의 호명에 따라 각 기별회장 및 총무와 동기들이 함께 단상에 올라 2007년 올 한 해를 임하는 각오를 발표해 동문들의 단합을 더욱 다진후 행사를 끝마쳤다.
수상자 명단
* 자랑스러운 부경인상(2인)
-. 7회 이명호(총동창회 고문/한국선재(주)회장)
-. 26회 백현식(26회 동기회장/한터종합건설(주) 회장/부산시 축구협회장)
* 특별공로패(2인)
-. 13회 노구현(총동창회 고문/진우선박(주) 대표이사)
-. 19회 김원율(총동창회 부회장/(재)구덕장학회 이사/동보해운(주) 회장)
* 공로패
-. 20회 남영준(김해동문회 회장/김해양조장 대표)
-. 22회 정범호(총동창회 부회장/주식회사 양보 대표이사
-. 22회 원일봉(22회 동기회장/(주)화성금속 대표이사)
-. 25회 하태석(총동창회 부회장/(주)에스제이 인터콤 대표이사)
-. 25회 신균(국민은행동문회 회장)
-. 28회 임인규(28회 동기회장/(주)영진텍스모아 대표이사)
-. 28회 이용락(28회 동기총무)
-. 29회 이수영(29회 동기회장/삼광산업(주) 대표이사)
-. 36회 강삼훈(부산은행)
-. 37회 박정식(다다로바다야끼 대표)
-. 37회 김병환(37회 동기회장/(주)우진금속 부장)
-. 37회 전혁(37회 동기총무/경상전력 대표)
-. 38회 최강수(38회 동기회 직전회장/(주)현대종합석재 대표이사)
-. 38회 남상두(38회 동기총무/정덕관법률사무소 사무장)
￮ 송공패
-. 18회 김규현(30대 총동창회장/세무법인 삼보 대표)
* 동창회보(36호)에 수록될 기사 초고입니다.
기사를 보신 동문님들께서는 오자 및 기사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교정 부탁드립니다.
기사작성 배병용 (32회) 016-851-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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