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작성일 : 07-03-10 09:26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640
|
동창회 재정의 길잡이 부경총무회
1983년 모교에서 근무하던 김무웅(12회 전 모교 교장선생님 역임)당시 총동창회 사무국장 및 당시 야구후원회 살림살이를 맡아 운영한 노태주 현 특별장학기금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모교 동창회 활성화 및 모교의 명성을 더 높이기 위한 사자 운동부 지원을 원활이 하기 위하여, 결성된 기수별 총무 들의 모임인 부경총무회는 3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3월 9일 자랑스런 모교 인근 뷔페촌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 하였다.
앞면은 자랑스런 모교 모표로 장식하고, 뒷면은 모교의 상징인 붉은 사자상이 도안된 부경총무회 회기를 세우고, 심금술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3월 월례회는 현재 모교의 인문고 전환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간 연결을 원활이 할수 있는 방법은, 모교 및 재학생에 대한 많은 지원이라고 역설한 손태현(17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평수 총동창회장 대신으로 참석한 김진국(35회)동문의 모교에 대한 현황, 동창회 재정 상태, 장학지원의 중요성 등을 청취하고,
이에 10회 김판개 동문은 후배 기수의 모교 재학 시절 상과와 잔학반 등 과별 학재 편성 기수인 39회 이후 기수의 모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같이 마련하여 보자는 제의를 하였으며,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정년 퇴임하신 8회 송준섭 동문은 건국상고의 인문고 전환 후 선, 후배간의 연결이 단절된 사례를 들어가며, 장학 지원의 확대를 통해 후배에게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유발할 수 있는 명분이 있다. 우수한 선생님을 모교에 근무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부문을 검토하여 보자고 역설 하였다.
또한 전 부경총무회 회장을 역임한 박창수(25회) 고문은 재학생에 대한 정신 교육을 강화하여, 아카라카 정신을 계승하자고 하였다.
이에 손태현 회장은 정신교육은 물론 현재 고교 축구 및 야구 시즌이 돌아왔으니, 우리들의 학창시절 응원가를 현 재학생에게 교육하여, 운동장에서도 부경고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보자고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손덕진(26회) 한터종합건설 이사는 26회 백현식 회장이 매년 개최하는 한터배 직장축구대회 개막식을 지난 3월 3일 더 넓은 모교 잔디 운동장에서 2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하였다는 소식을 전하고, 잔디구장 조성에 체육공단 280백만원, 부산시 60백만원, 한터 백현식 회장이 개인 비용으로 60백만원을 부담하여 착공 허가를 받을 수 있었으며, 당초 설계 도면으로는 국제 경기를 소화 할 수 가 없어, 한터 백현식 동문이 40백만원(총1억원)초과 부담하여, 총 440백만원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모교 운동장을 초록색 잔디로 뒤덟을 수 있었다고 역설하자, 10회 김판개 동문의 제안으로 참석한 동문 모두 한터 백현식 회장의 모교에 대한 사랑에 보답코자 큰 박수를 보내었다.
다시 모교 및 동창회 지원 부분의 토론에 들어가, 17회 총무를 맡고 있는 최영관 동문은 모교 동창회 재정의 어려움을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여기 참석한 총무님이 함께 뭉치자고 하였으며, 또한 동창회 발전 및 모교의 더 큰 미래를 위하여 기수별로 배정된 장학기금 10백만원을 즉시 송금하겠다고 확답하였으며, 기수별 부회장 및 기별 분담금도 회의를 통해 송금 조치토록 하겠다고 확답 하였다.
이후 산개 토론 등을 통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랑스런 부경고를 더 크게 키우기 위하여 2007년도 김평수(17회) 총 동창회장의 노고에 다 함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부경총무회를 전, 현직 총무의 모임으로 활성화 하기로 결의를 하고 자랑스런 부경고 동창회 재정 길잡이 부경인 30여명의 밤은 자리를 옮겨가며 계속되었다.
<사무국>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