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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3-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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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선생님의 힘찬 박수가 구덕야구장 사자울음보다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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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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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팬인 김인호 고문,노종헌 (전화랑기 부산일보 관전평 게재),
서차록 후원회장, 여러 선,후배 동문들 그리고 항상 고맙게
응원해 주시는
이수환, 안정수 체육 선생님, 여러분의 선생님 등등 모두가 모여
모교를 응원하고 있을 때 !
늦게 도착하신 교장, 교감 선생님께서 열심히 응원 하시는 박수
소리가, 어찌나 우렁차게 치시는지,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강했다.
모교가 아쉽게 역전패 당하시는 걸 뒤로하시고 자리를 뜨신
교장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마음 이였다.
제가 오늘 시간이 나 경기를 구경하게 되면서 생각한게 야구는
부진하지만 올해 최강인 우리 축구부가 꼭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여 교장 선생님께 공로상을 선사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절실히 들었다.
오늘 야구는 이주원(2학년)의 역투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다 마무리
구원투수로 등장 할 예정이던 이광진 (1학년) 좌완투수가 불의의
사고로 경기 중 실려 나가므로써 아쉽게 마무리 부족으로 아쉬운
1점차 역전패 당하고 말았다
이광진 선수가 큰 부상이 아니길 여러 동문믈과 함께 기원해 봅니다.
경기는 이길 때도, 질 때도 있기 마련이다.
올해는 저학년으로 짜여진 탓에 타 팀보다 실력이 부족하지만
너무 이런감이겠지만 이 선수들이 경험만
쌓는다면 내년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차록 야구 후원회장님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최선을 다하도록 우리 동문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다 함께 물질적으로나 아낌없는 성원으로 뒤받침이 되줍시다.
부경 야구 화이팅 ! 선수들 화이팅 ! 학부형님들 힘내세요 !
<3월 16일 자유계시판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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