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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3-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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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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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부경은 영원한 부경”
1904년 부산 상공인을 육성할 목적으로 설립하여 4번의 교명을 변경하여 가며, 100여년간 부산 상공인을 육성한 모교가 시대의 요청 및 존경하는 많은 선배님의 노력으로 지난 2004년 10월 1일 부산시 교육청 조례로 인문고인 부경고등학교로 전환된 소식을 접한 5회 송원 김영환 총동창회 고문님은
1983년 3월 24일 설립한 송원 김영환 장학재단의 경영 철학인 "공존, 공영, 공익"을 보다 구체화하고, 참된 사회봉사를 실천한다는 취지 아래, 본인의 사재와 뜻을 같이 하는 송원 그룹 계열회사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국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부경고등학교 우수 재학생 학년 당 5명, 총 1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45백만원을 졸업시 까지 지원키로 결정하였다.
이에 모교 제62회 2007학년도 신입생중 상위 5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3월 17일 모교 본관 2층 도서관에서 기존 장학생 2학년 5명, 3학년 5명 등과 함께 송원그룹 이명구(22회) 부회장을 통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수여식장에는 신두진 교장선생님, 김진한 교감선생님, 이주용(24회), 박문숙 부장선생님 및 모교 재직 선생님이 배셕한 가운데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송원장학생 수첩, 송원장학생 시계 등을 지급하였다.
이명구 송원그룹 부회장은 “한번 부경인은 영원한 부경인이며, 한번 송원장학생은 영원한 송원인으로 키울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재학생 후배님은 꾸준한 학습을 통해 서울에 소재한 우수 대학교에 진학하길 바란다”는 김영환 송원그릅 회장님의 인사말을 전하고, “서울 소재 우수 대학교에 진학시 강남 소재 송원 그룹 소유 오피스텔에 입소시켜 서울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어 인근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 다과를 나누며, 송원 김영환 장학재단의 목적 및 앞으로의 사업계획등을 모교 선생님 및 재학생과 의논을 나누며, 모교의 더 큰 성장을 위하여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하였다,
아카라카 파이팅!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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