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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1-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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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배병용
 조회 : 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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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동계훈련 준비
올해 무학기 4강과 전국체전 부산대표 출전으로 성적을 마감한 축구부가 내년 우승을 목표로 동계훈련중이다.
이차만(22회) 축구부감독은 올해 출전대회에서는 주전의 과반수 이상이 1학년이라 경험과 체력등에서 상대팀에 열세였기에 전국대회 4강이상의 성적은 전망하기 힘들었으나, 올해는 17세이하 유소년 대표 2명 확보등 15명의 국가대표급 신입생을 확보하여, 동계훈련을 착실히 소화할 경우 2학년을 주축으로 하여 1학년들이 뒷을 받쳐 준다면 내년도 전반기 전국대회에서는 준우승이상, 하반기 전국대회에서는 우승을 충분히 넘볼수 있는 전력을 만들 수 있다면서 2006, 2007년을 부경(경남상고)축구부의 황금기로 만들 수 있도록 축구와 모교를 사랑하는 구덕골 동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하였다.
현재 모교운동장에서 착실히 훈련중인 1~2학년과 내년도 신입생들은 어느해보다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운동장을 뛰고 있었다.
현재 운동장에서는 안선진(46회)코치외 김준석(47회), 정찬훈(49회)동문등 다수 축구부출신 동문들이 후배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함께 땀흘리고 있어 1996년 제34회 부산 MBC배 전국고교축구대회(1996. 5. 1~5. 7)이후 10여년만의 축구부 우승은 현실로 한 발자국앞에 다가선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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