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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1-1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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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배병용
 조회 : 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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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오후6시30분부터 서대신동 하얀집에서 야구부 신입생 환영회를 겸한 야구부원들의 회식이 있었다.
8회 김인호동문이 야구부신입생을 환영하기위해 마련한 이번 모임에서 서차록(27회) 야구부 후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동계훈련을 열심히 소화한 후 내년에는 눈빛이 살아있는 경상야구를 선보일수 있기를 참석한 1~2학년과 신입생들에게 강조하였고, 이승수(15회/전야구후원회 회장)고문은 야구부후원회의 역사와 야구부 영광의 순간을 간략하게 소개한 후 야구부원들에게 걸고 있는 동문의 기대를 피력하였고, 자리를 마련한 김인호체육고문은 부상없는 동계훈련, 부상없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야구부원들에 대한 변치않는 애정을 표시하였다.
이날 서차록 야구후원회 회장은 신입생을 환영하는 뜻에서 신입생 9명 전원에게 스파이크 선물을 약속하여 신입생들의 사기를 북돋웠고, 신입생들은 오리고기를 포식한 후 한 명씩 일어나 출신교와 포지션을 선배들에게 신고하는것으로 신입생 환영식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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